사무실 특유의 제약 조건
사무실 바닥은 책상과 의자뿐 아니라 서버랙, 복합기, 파티션까지 함께 옮겨야 하는 공간입니다. 특히 전산 배선이 바닥 아래나 파티션 하부를 지나는 경우가 많아, 철거 전에 배선 위치를 먼저 확인하고 임시로 정리해 두어야 시공 중 단선이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파티션은 하부 프레임을 들어 올려야 그 아래 바닥까지 시공할 수 있는데, 이 작업은 별도 인력이나 시간이 필요해 전체 일정에 반영합니다. 서버실처럼 상시 가동이 필요한 구역은 별도 구간으로 분리해 마지막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간 분할 시공으로 업무 중단 줄이기
사무실 전체를 한꺼번에 비우기 어렵다면 구역을 나눠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하루 만에 전체를 마치기는 어렵지만 업무를 아예 멈추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 창가 쪽 절반 비우기
먼저 절반을 비우고 시공을 시작합니다.
2. 반대편 업무 지속
나머지 인원은 반대편에서 업무를 계속합니다.
3. 자리 이동 후 마무리
완료되면 자리를 옮겨 나머지 구간을 진행합니다.
기존 바닥 종류에 따른 철거 차이
| 기존 바닥 | 철거 특징 |
|---|---|
| 타일카펫 | 낱장 제거는 간단하지만 접착제 자국 정리에 시간이 더 걸림 |
| 데코타일 | 철거는 수월하지만 굳은 접착제를 긁어내는 작업이 추가됨 |
걸레받이 및 벽면 경계 마감
기존 걸레받이를 재사용할지 새로 교체할지 미리 정합니다. 재사용 시 하단부를 실리콘으로 정리하고, 새로 시공할 때는 마감선에 맞춰 높이를 재단합니다. 파티션·기둥 주변은 틈이 남지 않도록 세밀하게 마무리합니다.
주말·야간 진행 시 협의할 항목
| 확인 항목 | 내용 |
|---|---|
| 출입 시간 | 건물 관리실과 사전 협의 |
| 엘리베이터 | 사용 가능 시간 확인 |
| 자재 반입 동선 | 야간 출입 경로 확인 |
| 소음 작업 | 가능 시간대 및 사전 승인 여부 확인 |
구간 완료 후 확인 사항
접착제가 충분히 굳었는지, 이음매가 들뜬 곳은 없는지 먼저 확인한 뒤 집기를 들여놓습니다. 걸레받이와 바닥 경계선, 배선 정리 상태도 함께 점검하면 전체 공정 후 다시 손볼 일이 줄어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