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식데코타일교체

같은 데코타일이라도 바닥에 어떻게 붙이는지에 따라 내구성과 시공 조건이 달라집니다. 접착식 시공의 원리와 클릭식과의 차이를 정리했습니다.

접착식 데코타일교체 - 면 정리·평탄화 공정

접착식 데코타일교체란

접착식은 바닥면에 접착제를 도포한 뒤 타일을 눌러 붙이는 방식입니다. 타일이 바닥과 완전히 맞붙어 하중이 실려도 밀리지 않고, 이음매 사이 틈이 적어 물기나 먼지가 아래로 스며들 여지가 작습니다. 다만 접착제가 굳기 전 작업을 마쳐야 해서 오픈타임(도포 후 부착까지 허용되는 시간) 안에 재단과 부착을 끝내는 숙련도가 필요합니다.

클릭식(플로팅)과의 차이

구분접착식클릭식(플로팅)
바닥과의 결합접착제로 완전히 고정타일끼리 맞물려 바닥 위에 얹힘
하중·통행량이 많은 공간들뜸이 적어 유리장기간 사용 시 이음매 벌어짐 가능
원상복구접착제 잔재 제거 필요비교적 간단히 분리 가능
바닥 상태 요구조건콘크리트 함수율 4.5% 이하 권장상대적으로 덜 까다로움

콘크리트 함수율과 접착 조건

접착 시공에서는 통상 콘크리트 함수율 4.5%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이를 넘는 상태에서 접착제를 바르면 수분이 접착층 사이에 남아 시간이 지나며 들뜸이나 곰팡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함수율이 높게 측정되면 셀프레벨링 몰탈로 면을 정리한 뒤 며칠간 건조 기간을 두고 다시 측정해 기준을 만족하는지 확인합니다.

시공 절차

  1. 1. 바닥 상태·함수율 확인

    기존 마감재 종류와 콘크리트 함수율을 측정합니다.

  2. 2. 면 정리·프라이머 도포

    단차가 있는 곳은 몰탈로 평탄화하고 접착력을 높이는 프라이머를 바릅니다.

  3. 3. 접착제 도포 후 오픈타임 대기

    정해진 대기 시간을 지킨 뒤 재단한 타일을 순서대로 부착합니다.

  4. 4. 압착 롤러 마감

    압착 롤러로 눌러 접착력을 고르게 하고 걸레받이·문틀 경계를 정리합니다.

접착식 데코타일교체 - 타일 재단 공정
접착식 데코타일교체 - 셀프레벨링 몰탈 작업
데코타일교체 시공 전 - 주거 공간 바닥
데코타일교체 시공 후 - 주거 공간 바닥

내구성 측면에서의 장단점

접착식은 바닥과 밀착돼 있어 무거운 집기가 자주 오가는 공간에서도 이음매가 벌어지는 일이 적고, 장기간 사용에 유리합니다. 다만 시공 후 특정 구간만 교체하려면 접착제로 붙은 타일을 떼어내는 작업이 클릭식보다 번거로울 수 있어, 부분 보수보다는 전체 교체 주기를 길게 보는 공간에 적합한 방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통행량이 많거나 장기간 사용할 공간이라면 바닥에 직접 붙는 접착식이 들뜸이 적어 유리합니다. 반면 원상복구가 필요한 임대 공간이나 콘크리트 상태가 좋지 않은 곳은 클릭식을 검토하기도 합니다.

현재 바닥 자재와 콘크리트 상태를 알려주시면 접착식 적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